제38회 이천 도자기 축제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열립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 개막식은 4월 26일 오후 5시에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 개막식은 식전 공연, 공식 행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하며,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대하게 시작합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와 도자기 체험
이천 도자기 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입니다. 이천은 청동기시대부터 토기 제작이 활발했으며, 백제와 고구려를 거쳐 삼국시대 후반까지 삼국 토기 문화의 부흥을 이끌었습니다.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클래식 공연과 학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됩니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가수 에일리와 폴킴이 출연합니다. 대형돔 전시관과, 명장전, 해외 교류전 등의 풍성한 전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의 꽃은 도자기 체험입니다. 50여 공방의 다양한 작품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나만의 컵 만들기, 물레질 직접 체험하기 등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가마에서 직접 구워서 꺼내는 도자기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노천소성 도자기 꺼내기 행사, 화덕에서 갓구운 빵을 맛볼 수 있는 화덕빵 나눔 행사도 놓치지 마세요.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도자기 구경하세요
사기막골 도예촌에는 50여 공방의 다양한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우수한 도자기를 매장에서 10% ~ 40%까지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초벌 도자기 컵에 세라믹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려 나만의 컵 만들기도 하고, 노천소성으로 검게 연을 먹인 기물에 그림을 그린 후 가져가는 화분에 그림그리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회랑거리 공연ZONE에서는 버스킹이 펼쳐집니다. 평일 3회, 주말 4회 버스킹이 펼쳐지며, 푸드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한 디제이박스도 진행합니다. 아래 프로그램들을 미리 확인하시고,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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